'대홍수' 역대 인기 순위 7위 진입
'흑백요리사' 시즌 2는 3위 올라
한국 영화 '대홍수'와 시리즈 '캐셔로'가 각각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영화와 TV쇼 정상을 차지했다.
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대홍수'의 지난주 시청 수(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1110만이다. 'Haq(340만)', '용자들의 시간(300만)'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지켰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브라질, 태국 등 약 여든 나라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대홍수'는 누적 기록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달 19일 공개 이후 현재까지 72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인기 비영어 영화' 7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역대 인기 차트 10위권에 한국 영화가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안에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시리즈 부문에서는 '캐셔로'가 공개 2주 만에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시청 수 610만을 기록했으며, 총 쉰한 나라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시리즈는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강해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상웅이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
지금 뜨는 뉴스
이 외에도 다수의 한국 콘텐츠가 비영어 쇼 부문 순위권을 지켰다. '흑백요리사' 시즌 2가 3위를 기록했고, '키스는 괜히 해서!'가 6위, 'IDOL'이 8위에 올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