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본사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해당 토지의 평가금액이 685억원으로 산정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장부가액 100억원 대비 585%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재무제표상 자산가치를 최신 평가 기준에 맞춰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재무정보의 투명성 및 대외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외부 감정평가 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머큐리의 본사 토지의 자산 재평가로 발생한 차액은 관련 회계기준 및 회사의 회계정책에 따라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 회사 자산가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재무관리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머큐리는 홈 단말 시장 리딩 사업자로서 지난해 동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26년에도 수출 등 신규 시장 개척과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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