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Mar-a-Lago)에서 열린 고위급 포럼 '브레이크스루 서밋(Breakthrough Summit)'에 참석해 글로벌 정책·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차세대 프런티어 경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우주·방산,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국가 안보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정부·정책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방혁신단(DIU), 국방부(DoD), 에너지부(DOE) 등 미국 주요 정부 기관과 의회 인사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핵 기술, 우주, 딥 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산업 성장을 좌우할 법·제도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을 병행하는 정책적 접근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서밋을 통해 우주·방산 산업이 국가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회사는 이러한 글로벌 정책 및 산업 환경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중장기 사업 전략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미국 내 우주 관련 사업장을 기반으로 한미 양국의 우주·방산 산업 협력 확대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열처리 공장 인수를 통해 우주·방산 핵심 공정을 내재화하는 수직 계열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 품질 통제력, 납기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회사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미 우주·방산 사업 확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는 한편, 한국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우주 사업 영역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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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대표는 "현재 논의 중인 미국 내 주요 우주산업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이 조만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서밋은 한국 제조시설을 활용한 우주 사업 본격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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