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최윤경 ㈜공영산업 대표이사가 아동 양육시설 용진육아원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용진육아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윤경 ㈜공영산업 대표이사와 박세환 ㈜대영건설 대표이사,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민재웅 용진육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되며, 전액 용진육아원 사회복지사업 추진과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경 대표는 평소에도 배우자 박현규 디와이지홀딩스㈜ 회장과 함께 전남대학교 발전후원금 기탁, 보성군 복지사각지대 지원,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자녀인 박세환 ㈜대영건설 대표이사와 함께 가족 3인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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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경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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