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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년 1월 1일 字 승진· 국 과장급 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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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이하 33명 승진

조직안정 및 핵심성과 창출 위한 인재 전략 배치

대전시, 2026년 1월 1일 字 승진· 국 과장급 전보인사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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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026년 1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4일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규모는 총 33명으로 ▲3급 3명 ▲4급 18명 ▲5급 승진 요원 12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유철 안전정책과장, 강민구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 서정규 소상공정책과장 등 총 3명이 선발됐다.


유철 안전정책과장은 지역 안전대책 종합 추진 등 도시안전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했으며 강민구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은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 여건을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서정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책 등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급 승진은 총 18명으로 행정 10명, 과학기술 5명, 연구관 3명을 선발했다.


행정직(10명)은 시정 핵심성과 홍보로 대전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향상시킨 이정훈 언론협력팀장, 우수 공직자 채용에 힘쓴 최은미 채용팀장, 시정 전략기획을 주도한 현대경 기획팀장, 지역-대학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한 이필재 교육정책팀장,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힘써온 이종민 교육협력팀장, 체계적·효율적인 토지관리로 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한 송원호 토지관리팀장이 선발됐다.


효율적 조직운영과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건강한 일터 조성을 추진한 장화연 조직팀장, 최영숙 분권협력팀장, 김종순 총무팀장이 서기관으로 발탁되며 여성 공직자의 도약을 견인했다.


또한, 장기간 민원 행정을 담당하며 대전시 민원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송민섭 소통정책팀장을 서기관으로 선발하고 소통민원과장으로 배치돼 민원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직(5명)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한 김진수 반도체산업팀장,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주도한 손석진 공공의료정책팀장,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써온 이재철 도로관리팀장, 도시성장 전략을 주도한 황인희 도시계획팀장과 민간대형공사 지역 하도급 역대 최대 수주 성과를 달성한 이재석 도급관리팀장을 각각 선발했다.


연구직(3명)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병 진단검사를 총괄한 박선경 질병조사과장, 식품 유해물질 중점 검사로 먹거리 안전 확보에 기여한 송선아 식품분석과장,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써온 금경윤 대기보전과장을 선발했다. 연구관 직위 승진 3석을 모두 여성 공직자가 차지하며 여성 인재의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줬다.


5급 승진 교육대상자는 총 5개 직렬(류) 12명으로 지난 9월 선발에 이어 명예퇴직, 파견 등 추가 수요를 반영해 행정 6명, 세무 1명, 녹지 1명, 토목 3명, 건축 1명을 각각 선발했다.


2026년 1월 1일 자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 규모는 총 80명으로 실·국장급 23명과 과장급 57명이다.


먼저, 실장급 3자리 모두 전면적인 교체가 이루어진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급 고위관리자 교류가 단행되면서 실장급 1명씩 상호 교류를 하게 된다.


충청남도에서 교류하는 신동헌 실장이 지역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실장에 배치되고 양승찬 처장은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으로 가게 된다.


유세종 실장은 6대 전략산업 등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전략산업실장으로 배치되고 손철웅 실장은 의회로 전출한다.


정책기획관에는 권경민 경제국장이 전진 배치되며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이 경제국장으로, 전일홍 국장이 건설관리본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 발굴과 일류 문화예술 도시를 견인할 문화예술관광 국장에는 박승원 국장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 건강을 책임질 체육건강국장으로 최동규 국장이 전략 배치되고 최원석 국장은 도시철도건설국장직을 맡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최영준 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되는 도시주택 국장에는 최종수 국장이 배치되고 충청남도 교류를 마치고 복귀하는 박종복 국장이 기업지원국장으로 민동희 국장은 교육정책전략국장으로 각각 배치된다.


자치구 인사교류는 조성직, 노기수 부구청장이 교육훈련 파견 대상자로 선발되면서 최원혁 국장과 윤금성 국장을 각각 동구, 대덕구 부구청장 교류(전출) 대상자로 선발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교류를 마치고 복귀하는 김영빈 국장은 교육훈련 파견을 가고 한종탁 체육건강국장이 행정안전부로 전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충남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이 조기 구성되면서 이선민 자치행정과장과 현대경 기획팀장이 기획총괄과장과 행정지원과장으로 전략 배치돼 통합시 출범 준비를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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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행정부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완성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핵심사업 추진력 강화와 조직 안정에 방점을 뒀다"며 "전략산업과 현안 해결부서 중심으로 역량을 재정비해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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