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로 작업자 사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18일 오후 3시19분께 잠실대교 남단 IC 연결체계 개선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60대 작업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인력 42명이 투입돼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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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크레인 전도로 인해 올림픽대로 강일IC와 잠실역 방향 진입 구간에서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니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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