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7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G-Startup Bridge 판교 Link'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G-Startup Bridge)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운영위원을 비롯한 스타트업·투자사·대중견기업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7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G-Startup Bridge 판교 Link'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스타트업협의회는 올해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간 중심 협의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을 중심으로 회원사 약 500여 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유치 및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투자사, 대기업 간의 연계를 이끈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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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산하고, 정책, 산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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