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및 입장 무료…내년 3월 1일까지 운영
웅진씽크빅은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브랜드 체험존 '씽크빅 문자 연구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웅진씽크빅과 전 세계 문자와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한글-독서-학습으로 이어지는 웅진씽크빅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의 출발점인 문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씽크빅 문자 연구소'는 박물관 2층 별도 공간에 마련됐으며 ▲깨치기 체험공간 ▲문해력 체험 공간 ▲스마트 체험공간 등 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체험존에서는 웅진씽크빅의 대표 한글 학습지 '한글깨치기'를 비롯해 약 1만 5000여권의 읽기 콘텐츠가 탑재된 '웅진북클럽'과 학년 및 수준에 맞춰 개인별 학습 코스를 제공하는 '웅진스마트올', 인공지능(AI)이 접목된 독서 솔루션 'AR피디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새로 개장한 1층 유아학습실 '아장아장 놀이터'에는 영유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 놀이책 전집 '오! 플레잉'과 영아 발달 놀이학습 시리즈 '책다른구독 베이비'가 비치돼 있다.
웅진씽크빅은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씽크빅 문자 연구소'를 체험하는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전집을 증정한다. 또한 체험존에서 서비스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한글판으로 새롭게 출시된 농심 안성탕면을 선물로 준다.
체험존은 내년 3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 및 체험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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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씽크빅 문자 연구소는 아이들이 한글, 독서, 학습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문자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아이에게는 즐거운 체험거리를,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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