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퇴근길에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충북 음성군 모처에서 실종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전 연인 50대 김모씨로부터 시신 유기 장소를 자백받고 유기 지점을 수색했다. 시신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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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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