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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경영난 속 연임 의사 밝힌 '노동일 광주FC 대표'…축구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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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사회 6일 이사회 개최
노 대표이사 '중임 건의안' 심의
큰 이변 없는 한 통과 전망 나와
광주시축구협회 등 반대 의견 표명
"구단 부실경영 등 책임져야" 지적

구단 경영난 속 연임 의사 밝힌 '노동일 광주FC 대표'…축구계 반발 지난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제주SK FC와의 경기서 후반 33분 선제골을 집어 넣은 광주FC의 미드필더 신창무가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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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부실 운영', '국제징계' 등 각종 논란 속에 퇴진 압박을 받아오던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가 연임할 뜻을 내 비치면서 지역 축구계와 정면으로 충돌할 조짐이다. 벌써부터 노 대표이사 반대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등 반발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반면 노 대표이사는 '순리대로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주)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하 광주 FC)이사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제71차 이사회를 열고 노동일 현 광주FC 대표이사 '중임 건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광주FC 이사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현재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과반수 이상인 7명이 찬성할 경우 노 대표이사 '중임 건의안'은 통과된다. 이후 구단주 격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안건을 승인하면 노 대표이사 연임은 최종 확정된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광주 FC 이사회 상당수가 노 대표이사 측근들로 채워진 만큼 이변이 없는 한 노 대표이사 중임 안건은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광주광역시 축구협회 관계자 및 광주FC 이사회 소속 관계자들은 노 대표이사 연임 시도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구단 경영난', '선수 영입 과정에서의 FIFA 징계' 등 재임 동안 여러 문제들이 나올 때마다 '책임지고 용단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노 대표이사가 이를 180도 뒤집었단 것이다.


실제 노 대표이사가 지난 2022년 11월 첫 부임한 뒤 광주 FC는 경영난을 비롯해 잇단 악재에 시달리는 중이다.


광주FC는 2023년 아사니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연대기여금 416만원을 내지 않은 사실이 들통나, 지난 9월 FIFA로부터 내년 선수 등록 금지와 함께 1만 스위스프랑(약 1,75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지난 6월엔 구단 경영난(재정건전화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한국프로축구 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원에 선수 영입 금지 1년(집행유예 3년)이란 중징계를 받았다. 광주 FC는 지난 2023년 14억 1,000만원, 2024년 23억원의 순손실을 각각 기록하며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는 상태다.


여기에 지난 8월 당시 약 6개월간 공석으로 있던 경영본부장 자리에 비 축구인 출신 행정가 이현 전 광주 남구 부구청장을 선임하면서 정무적 인사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광주FC 팬은 물론 광주시축구협회, 광주FC 내부 관계자들 사이에선 노 대표이사에 퇴진을 촉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지만 노 대표이사는 그때마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자리에서)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태를 진화해왔다. 이는 암묵적으로 임기만 마치겠단 의미로 받아 들여졌다.


하지만 노 대표이사가 그간 입장을 선회, 사실상 연임을 공식화 하면서 지역 축구계는 또 한 번 내홍에 빠질 위기다.


당장 광주시축구협회를 비롯한 지역 축구계는 5일 오후 긴급 성명을 내고 '노 대표이사 연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광주FC 구단 경영을 총괄하는 노동일 대표이사 연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며 "지난 임기 동안 발생한 심각한 재정악화와 행정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표이사는 지난해 약 2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재정 건전화 목표 달성에 실패했고, 이로 인한 리그 징계를 받았다"며 "지난 2023년 아사니 선수 영입 과정에서 빚어진 연대기여금 미납 문제로 인해 광주 FC는 FIFA로부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고 밝혔다.


또 "이 사태의 원인은 결국 업무 인수인계 소홀과 사무관리 체계 미흡으로 인한 것이다"라며 "구단 행정 시스템 전반을 책임지는 최고 경영자의 관리 부실에서 비롯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 올해 예산안에서 가장 중요한 수익원인 광고 후원금 목표액이 지난해 예산(80억 원) 대비 13억 원 (2025년 예산안 기준)으로 대폭 하락했다"며 "올 시즌엔 평균 관중마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대표이사가 추진해 온 재정 자생력 확보를 위한 수익 사업 확대 전략의 대실패를 봤다"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에서 거액을 들여 마케팅 컨설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여지를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향후 마케팅 역량과 비전이 부재함을 드러냈다"며 "여기에 축구와 관계없는 비전문가들을 이사로 고용하고, 팬, 언론, 시의회와 지속해서 파열음을 노출하는 등 파행적 경영을 해왔다"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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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이번 연임 결정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구단 여러 직원과, 이정효 감독 등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라며 "광주FC 운영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새로 뽑은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조직이 안정화 단계에 있고, 구단 성적도 4년간 K리그에 생존해 있는 등 성과도 뚜렷하다고 본다. 구단주(강기정 광주시장)의 적절한 판단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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