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취임 100일 한성숙 중기부 장관 "회복 넘어 성장에 총력"

시계아이콘01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중기부,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
벤처붐·스케일업 등 4개 방향 제시
유망 창업기업 매년 6000개 이상 육성
2조2000억원 R&D 투자
소상공인 모니터링해 선제적 대처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간 장기화한 내수 침체로 어려워진 민생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취임 100일 한성숙 중기부 장관 "회복 넘어 성장에 총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AD

5일 한 장관은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한 장관은 "지난해 폐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경기 부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무엇보다 큰 상황이었다"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소상공인 회복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장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제시한 정책 방향은 크게 ▲어게인 벤처붐 ▲중소기업 스케일업 ▲활기찬 소상공인 ▲연결과 융합의 기업 생태계 조성 등 4가지다.


먼저 한 장관은 '벤처투자 시장 40조원 조성'을 목표로 연기금·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출자를 허용하고 금융권·국민의 벤처투자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유망 창업기업도 매년 6000개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다. 청년창업가 1000개사·팁스 선정기업 1200개사 등을 키워 '모두의 창업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13조5000억원 규모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기업 규모별로 스타트업 펀드(기업 가치 500억원 내외)·스케일업 펀드(1500억원 내외)·유니콘 펀드(5000억원 내외)로 나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보다 규모 있는 자금을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한 장관은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을 원하는 이들 누구나 첫 번째 창구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좋은 기업을 만들도록 독려하고 성장성 있는 기업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훌륭한 기술을 지닌 중소기업도 적극 육성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000억원을 R&D(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이 중 1조1000억원을 팁스 방식과 유사하게 기업 성장단계별 '매칭 지원'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형 STTR(미국식 중소기업 기술이전 프로그램) 제도 신설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R&D에도 2000억원을 투입한다.


취임 당시 강조했던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AX)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으로 AI 중심 스마트공장 1만2000개를 보급하고 제조 AI 기술 공급 기업 5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제조 AI 솔루션을 매년 100개 발굴해 해외 IR·공공구매 등 판로를 지원한다.

취임 100일 한성숙 중기부 장관 "회복 넘어 성장에 총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도 비중 있게 언급됐다. 대출금이 있는 소상공인 300만명의 재무 상황을 정부가 면밀히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위기 징후를 포착하고 맞춤형 지원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골목형 상점가(목표치 1500곳)·소규모 골목상권(1000곳)·지역 대표상권(50곳) 등을 확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해 유망 소상공인도 발굴한다.


장기적으로 대·중소기업·스타트업·소상공인을 연결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제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공급망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스타트업은 대·중소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그림이다. 한 장관은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결국 서로의 고객"이라며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이후 가장 중요한 성과로는 소비 촉진과 긴급 지원을 꼽았다. 한 장관은 취임 직후 상생페이백·동행세일·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3종 세트'와 소상공인 정책 자금 확대·노란우산 공제·성실 상환자 인센티브 등을 통해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주력했다.


AD

한 장관은 "취임 당시 가장 시급한 목표는 소상공인의 민생 회복이었다"며 "그 결과 체감 경기와 소비심리가 눈에 띄게 개선됐고, 각종 정책이 4조1000억원 이상의 내수 진작 효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예산이 소진되는 속도를 보면 현재 소상공인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된다"며 "임기 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1.1006:53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공무원연금 기금이 수급자 급증과 보험료(기여금) 수입 정체라는 구조적 딜레마

  • 25.11.0707:00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

  • 25.11.0607:00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ㆍ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2003년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투자펀

  • 25.11.0507:00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가 잡

  • 25.11.0407:00
    ②대체투자 비중 압도적… 공제회 '롤모델' 교직원공제회
    ②대체투자 비중 압도적… 공제회 '롤모델' 교직원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연기금과 달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공제회는 많은 복지혜택으로 회원

  • 25.11.1011:11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은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에 당·정·대가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향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꾸준히 강조해 온 만큼 지속적인 증시 부양을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정부안)에서 25%로 10%포인트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 25.11.0306:05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106:05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006:05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906:05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 25.11.0514:24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11월 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북한의 실태는 어떤 것인지 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정 부소장님은 진작부터 한국

  • 25.11.0208:00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아르헨 자유전진당, 소수당에서 거

  • 25.11.0108:30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승인은 단순한 무기 도입 차원을 넘어 역내 세력균형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핵잠수함 필요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