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2025-2026 방문의 해 맞춤형 강원 MICE 유치 본격화
KME서 강원 MICE 얼라이언스 8개 기관과 공동 마케팅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MICE 산업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5'에 성공적으로 참가하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강원 MICE 산업의 홍보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재단 직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MICE 산업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5'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강원 MICE 산업의 홍보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에 나서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ME에 참가해 '강원 MICE 홍보관'을 독립 부스로 운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차별화된 MICE 관련 인프라와 매력적인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평창군을 비롯해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참가 기관들은 현장에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도내 MICE 시설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 관계자 약 5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MICE 서포터즈와 연계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는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현장 홍보를 통해 MICE 잠재 고객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SNS 확산 효과를 노린 전략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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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지난 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MICE 산업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5'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강원 MICE 산업을 홍보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은 천혜의 자연과 인프라를 갖춘 MICE 최적지로 이번 참가는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2026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MICE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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