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산업 정보 공유 및 지속 발전
세미나와 포럼, 간담회 공동 개최 교류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일본골프장경영자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양 단체는 양국 골프장 산업 및 골프장 경영에 관한 정보와 지식 교류, 세미나와 포럼, 간담회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 등 양국 골프장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정석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협회가 골프장 운영 경험과 경영 정보를 폭넓게 공유하고, 교류 폭을 확대해 양국 골프장 산업 도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골프장경영자협회는 1969년 설립됐다. 골프장 경영 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골프 보급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44개 회원사 골프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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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히로시 일본골프장경영자협회 이사장은 "양국 골프장 산업의 발전을 향한 첫걸음이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골프장 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내다보는 협력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 양국 골프장 경영자, 골퍼 그리고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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