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멧 부스에서 응급장비 전시 및 시연
응급상황 대응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은 '제1회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응급 장비를 전시하고 심폐소생술(CPR)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은 소방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행사로, 109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장비 및 기술을 선보였다. 위코멧은 부스에서 ▲루카스 3(LUCAS 3, 기계식 가슴압박장치) ▲라이프팩 CR2(LIFEPAK CR2, 자동심장충격기) ▲브레이든(BRAYDEN, CPR 마네킹) ▲베이비포드20(BabyPod20, 영아 이송 장비) 등을 선보이며 응급장비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위코멧은 행사장 내 '장비 체험관'에서 브레이든을 활용한 CP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기주도학습 교육 서비스 '브레이든 온라인'을 연계해 체험자의 CPR 기술을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며 숙련도 향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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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코멧은 브레이든을 활용한 기업 간 거래(B2B) 및 정부·공공기관 간 거래(B2G) 대상 교육 사업을 진행하며 약 2만5000명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해왔다. 향후에도 국민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CPR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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