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민 끝 시작한 소송은 또다른 '지옥'[中企 기술탈취의 늪]②

시계아이콘02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2>고민 끝 시작한 소송은 또다른 '지옥'

기술탈취 피해에도 주변서 소송 만류
피해 기업 44% "아무 조치 안 했다"

소송 들어가면 '문제 있는 기업' 낙인
거래 끊기고 투자금 막히면 치명적

소송 시작해도 피해 입증 어려워 좌절
1심까지 평균 1년 이상…중도 포기도

편집자주기술을 빼앗긴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은 이겨도 져도 상처만을 남길 뿐이다. 승소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도 어렵거니와, 가까스로 통과하더라도 손해배상액이 터무니없이 적어 사업을 접는 일이 부지기수다. '기술을 빼앗겼다면 운이 없었던 걸로 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다'는 불문율은 그래서 생겨났다. 아무리 잘 싸워도 이기기 어렵고, 이겨도 지는 것과 다름없는 이런 싸움이 연간 300건 정도 벌어진다. 아시아경제는 총 5회에 걸쳐 중소기업을 파탄으로 내모는 기술탈취의 현황과 원인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실내 환기시설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A사는 5년 전 중견기업 B사로부터 4억원 규모의 설비 시공을 의뢰받았다. A사는 기존 환기시설 대비 전력 소모를 30%가량 줄이고 소음을 최소화한 기술로 특허까지 보유한 기업이었다. B사는 내부 투자 심사에 필요하다며 A사에 상세 도면이 포함된 기술 자료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A사는 시뮬레이션 분석 자료 등 모든 기술 자료를 넘겼으나, 얼마 뒤 B사로부터 '예산 문제로 인해 계약을 보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A사의 대표였던 윤모씨는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었다"고 했다. 1년 뒤, 윤씨는 자사 시스템과 유사한 제품을 B사의 계열사가 출시해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지만, 윤씨는 고민 끝에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윤씨는 "법무팀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업무를 제쳐두고 소송에만 매달릴 수가 없었다"며 "주변에서도 '이기기 매우 힘들뿐더러 혹여나 패소하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고 만류했다"고 돌아봤다.

고민 끝 시작한 소송은 또다른 '지옥'[中企 기술탈취의 늪]②
AD
피해 기업 절반은 "아무런 조치도 안 했다"

중소기업들에 기술은 '피'같은 자산이지만, 기술 탈취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문제를 두고 업계에선 '그냥 참아야 한다'는 정서가 마치 공식인 것처럼 여겨진다. 소송에서 이기든 지든 중소기업 입장에선 얻는 것보다 잃는 게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소송이 시작되면서부터 중소기업은 거래 관계가 끊길 수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매출의 절반가량이 일부 대기업에 집중된 구조에서 거래 단절은 회사의 존폐를 좌우할 만큼 치명적이다.


벤처·스타트업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업계에 부정적인 소문이 퍼져 '문제 있는 기업'으로 낙인찍히는 순간, 기업의 생명줄인 '투자금'이 막힌다. 재단법인 경청 박희경 변호사는 "피해 기업들은 정당하게 피해 사실을 호소하는 것이지만 사건이 이슈화되고 업계에 소문이 돌면 다른 기업들도 해당 기업과 계약 관계를 맺는 걸 꺼릴 것"이라며 "계약을 수주하고 투자를 유치해야 하는 중소기업 입장에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사업상 나은 판단이라고 여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고민 끝 시작한 소송은 또다른 '지옥'[中企 기술탈취의 늪]②

상황이 이렇다 보니, 피해 중소기업의 절반가량은 기술을 빼앗기고도 속수무책이다. 2023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정책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10.7%가 '기술탈취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들 기업의 43.8%가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피해 입증 어려워 '장기전'으로…중도 포기 수두룩

용기 내 소송을 시작하더라도 가시밭길을 걸어야 한다. 피해 중소기업이 기술 탈취 사실을 입증하기가 매우 어려워서다. 기술 탈취 행위의 증거 대부분은 상대 기업의 사업장과 업무상 데이터에 존재하는데, 여기에 피해 기업이 접근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법원을 통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더라도 '자료가 없다'거나 '영업상 비밀'이라는 이유로 끝까지 제출을 거부하면 사실상 강제할 방법이 없다.


박 변호사는 "지금껏 피해 기업들을 변호하면서 현행법상 존재하는 모든 문서 제출 명령을 다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침해 제품을 받아본 적이 없을 만큼 접근이 어렵다"며 "설령 증거 필요성에 대해 충실히 소명해서 법원이 겨우 허가를 내렸더라도, 상대 기업이 즉시 항고하면 본 사건과는 별개로 고등법원에서 자료 제출건으로 또 다퉈야 하는 상황이 온다. 이렇게 소송이 1년 이상 걸리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고민 끝 시작한 소송은 또다른 '지옥'[中企 기술탈취의 늪]②

지난한 입증 과정으로 소송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 중소기업은 훨씬 더 불리해진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송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현금 흐름이 막히면서 사업에도 차질이 생겨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간한 '2024 기술보호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탈취 1심 판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년 이상이었고 중소기업 승소율은 32.9%에 불과했다. 이렇다 보니 본안 소송에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 소송을 취하하거나 1심에서 중도 포기하는 기업도 상당수다.


AD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대기업이 일종의 '시간 끌기 작전'을 쓰며 소송을 끌고 가면 중소기업은 버틸 재간이 없다"며 "지면 모든 소송 비용을 떠안고 망할 테고 이겨도 거래처와의 관계 파탄으로 계약이 끊길 텐데, 우리 입장에선 '그저 참는 게 답'이란 말이 맞는다"고 말했다.


고민 끝 시작한 소송은 또다른 '지옥'[中企 기술탈취의 늪]②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