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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시민의 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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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무료 개방·민간 할인행사 등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2025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여수시민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축제형 시민의 날'로 새롭게 변화한다.

여수시,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시민의 날' 만든다 '2025 여수시민의 날' 포스터.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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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금요일과 토요일을 연계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 무료 개방, 지역 주요 관광시설과 민간업체와 연계한 시민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으로 막을 올린다. 시립국악단·시립합창단·어린이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 시민헌장 낭독, 여수시민의 상·체육상 시상, 선수대표 선서, 축하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올해 여수시민의 상은 한옥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태 ㈜우주종합건설 대표이사,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이 수상하며, 여수시 체육상에는 박길철 전남요트협회 실무부회장이 선정됐다. 기념식 후에는 초대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제27회 여수시민체육대회는 15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해양공원과 진남체육공원에서는 동대항 노래자랑,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조례 개정을 통해 금·토 양일 연계 개최 및 공공시설 무료 개방의 근거를 마련한 첫 번째 시민의 날로, 여수시가 시민 편의와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행사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역량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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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시민의 날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여수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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