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2분기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발표된 잠정치(3.3%)를 0.5%포인트 상향된 수치로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3%)도 웃돌았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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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 GDP는 1분기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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