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SM 사회공헌 협약 10주년 맞아 기획
아티스트 11인, 유니세프 팀 캠페인 재능기부 참여
유니세프 팀 팔찌 스페셜 에디션 ‘핑크 블러드’ 선보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NCT 127 도영, 샤이니 민호, RIIZE 쇼타로, EXO 수호, NCT WISH 시온, 슈퍼주니어 시원,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유리, NCT DREAM 재민, 하츠투하츠 지우,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2018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전개해 온 캠페인으로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스마일 포 유(SMile for U)'를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다낭 콘툼 지역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인 '그로잉 위드 뮤직(Growing with Music)'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1인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 팔찌 영상 및 화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함께 협업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동행 10년을 기념해 제작한 유니세프 팀 팔찌 스페셜 에디션 '핑크 블러드(Pink Blood)'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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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해 주시고, 동행 10주년 기념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SM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되는 전쟁과 재해, 빈곤 등으로 생존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1인이 참여한 '유니세프 팀'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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