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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고 또 밀리다' 파산…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 11조원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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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뿐 아니라 이자도 못 받는 주요 은행의 '깡통대출' 규모가 11조원을 돌파했다.

무수익여신 증가는 지방은행과 4대 은행이 이끌었다.

지방은행 무수익여신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보다 5259억원 증가한 1조811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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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4개 은행 기준 11조원 넘어
증가세도 가팔라
지방은행뿐 아니라 4대 은행도 급격히 늘어
건설업·자영업자 부진 원인
대출 연체하다 폐업과 파산 이르러

'밀리고 또 밀리다' 파산…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 11조원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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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뿐 아니라 이자도 못 받는 주요 은행의 '깡통대출' 규모가 1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대출 증가세에 비해 깡통대출 증가세가 더 급격했다. 건설업과 자영업자가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다 파산하는 기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총여신은 그대로인데 무수익여신만 늘어…지방은행부터 4대 은행 모두 '역대급' 증가세

21일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특수은행(NH농협·IBK기업), 지방은행(부산·경남·iM·전북·광주·제주),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14개 은행의 무수익여신을 2023년 12월부터 반기별로 나눠 봤을 때 올해 6월 무수익여신 규모는 11조8708억원에 달했다. 무수익여신비율(총여신에서 무수익여신이 차지하는 비중)도 0.5%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말 이미 10조3215억원을 기록해 10조원을 돌파한 바 있는 무수익여신 규모는 증가세도 가팔랐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무수익여신 규모 증가율은 15%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증가율인 16.7%보다 낮다. 하지만 총여신 규모가 당시 4.31%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6월 증가세가 최대치다. 올해 6월 총여신 증가율은 1.76%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총여신 규모는 '제자리걸음'인 반면 무수익여신만 늘어난 것이다.


'밀리고 또 밀리다' 파산…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 11조원으로 '껑충'

무수익여신은 원금뿐 아니라 이자도 받지 못하는 대출을 말한다. 3개월 이상 원금 상환이 연체된 여신에 이자 미계상 여신을 추가로 반영해 산정한 수치로, 부도 업체에 내준 대출을 주로 해당 여신으로 분류한다. 이자수익 발생하지 않아 고정이하여신보다 더 악성으로 분류돼 '깡통대출'로 불린다. 고정이하여신이란 3개월 이상 연체돼 회수가 어려운 채권을 말한다.


무수익여신 증가는 지방은행과 4대 은행이 이끌었다. 지방은행 무수익여신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보다 5259억원 증가한 1조81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41%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6월(17%)과 12월 말(27.3%) 증가율보다 각각 24%포인트·13.7%포인트 높았다. 올해 6월 기준 4대 은행 무수익여신 규모는 4조102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9% 늘었다. 지난해 6월 증가율은 7%, 12월 증가율은 7.9%에 머물렀던 것은 감안하면 은행권 중 가장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은행 증가율이 42%로 4대 은행 중 가장 컸으며 신한(41%), KB국민(33%), 하나(10%)은행이 뒤를 이었다.


'밀리고 또 밀리다' 파산…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 11조원으로 '껑충'

건설업·자영업자, 대출 연체하다 폐업하고 파산 이르러

무수익여신이 이같이 증가한 이유는 내수 경기가 부진해 기업들의 연체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건설업 사업자와 자영업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4개 은행 중 무수익여신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은행(1.69%)과 IBK기업은행(1.37%)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제주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는 타행과 비교했을 때 자영업자가 많은 업종(도소매업·음식·숙박업)의 비율(전체 원화대출금의 41%)이 높고 개인사업자 대출(38.4%)이 고객별 대출금 비중에서 가장 큰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행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 시장점유율 24.4%로 타행보다 영세한 기업 대출 비중이 월등히 높다.


기업은행의 올해 6월 업종별 무수익여신비율을 보면 건설업이 2.05%로 가장 높다. 뒤이어 음식·숙박업이 1.77%를 기록했다. 연체율로 보면 1위는 음식·숙박업(1.8%)이었으며 건설업( 1.34%)이 뒤를 이었다. 제주은행의 연체율은 올해 6월 기준 전체 1.68%인데, 기업 대출 연체율이 1.73%로 가계대출(1.41%)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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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고 또 밀리다' 파산…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 11조원으로 '껑충'

기업들은 연체를 거듭하다 결국 폐업과 파산이라는 '악재'에 직면하고 있다. 국세청의 '사업자 개업·폐업 등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폐업사업자는 6만700개다. 폐업사업의 43%는 소매업(1만8000개)과 음식점업(1만1000개)이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국토교통부 기준)는 309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295건) 대비 4.74% 증가했다. 법원통계월보에서 2023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반기별 법원에 접수된 법인파산 건수 결과를 보면 올해 6월 건수는 1104건으로, 2023년 6월(724건) 이후 꾸준히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밀리고 또 밀리다' 파산…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 11조원으로 '껑충'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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