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개설…입학과 동시에 취업 보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충남도 주력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에 '충남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학과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로, 대학과 기업이 교육·채용 계약을 맺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산학협력 모델이다.
학사과정은 40명, 석사과정은 25명을 모집하며, 2학년(석사 3학기)부터 기업 근무와 학업을 병행한다.
학사 졸업요건은 120학점, 석사는 30학점이며, 기업 현장 프로젝트 수행이 필수다.
등록금은 학사 1학년과 석사 12학기 전액 지원, 이후 50% 감면된다. 중소기업 근무자는 '목돈마련 제도' 참여를 통해 졸업 후 총 1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기대는 학사과정을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하며, 석사과정은 10월 예정이다. 1차는 서류평가, 2차는 교수·기업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현재 협약을 맺은 기업은 ㈜SFA반도체 ㈜엑시콘 ㈜엔켐 ㈜와이씨 ㈜티에스이 씨아이에스㈜ 유니슬에이치케이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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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총장은 "충남형 계약학과는 학생에게 안정적 취업을, 기업에는 실무형 인재를 제공하는 혁신적 교육 모델"이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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