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베이비 브레짜 등 브랜드 참여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개점 30주년을 맞아 코베 베이비페어(대표이사 조원표)와 함께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아동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출산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광주신세계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1~5월 출생아 수는 10만6,048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4월 한 달 출생아 수는 2만717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7% 늘며 1991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 확산에 따라 프리미엄 아동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광주신세계는 고객 수요에 맞춰 국내외 인기 브랜드 총 32개가 참여하는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14~17일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브라이텍스', '베이비 브레짜', '베베루나' 등이 있다.
이번 베이비 페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은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듀얼픽스 프로 스타일 신생아 카시트다. 독일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라이텍스는 카시트에 일체형 와이드 스핀 디스크를 사용해 시트 흔들림을 최소화 했다. 또 모던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통기성 소재를 활용해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버튼 하나로 분유를 빠르게 제조해줘 '육아 필수템'으로 손꼽히는 베이비 브레짜도 만날 수 있다. 자동 분유 제조기 분야에서 세계 판매 1위의 베이비 브레짜가 이번 베이비 페어에서 추천하는 품목은 포뮬러 프로 어드밴스드 자동분유제조기다. 2~3시간마다 반복되는 분유타기를 한 번의 터치로 단 7초 만에 해결해줘 육아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로 유명한 에그가 추천하는 상품은 에그 스카이 유모차다. 에그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한 스카이 유모차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6.5㎏의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무게는 가볍지만, 핸들링이 안정적이며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1,100만 부모가 선택한 유아용품 브랜드 '두리'는 이번 행사에서 트롤리 기저귀 갈이대를 선보인다.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기저귀 교체에 최적화된 동선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 100㎏ 하중을 견디는 견고한 설계와 최대 21㎝ 높이의 4면 가드를 적용, 안전성과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육아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베이비 페어 기간 동안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포인트 리워드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베이비 페어에 참여하는 베베루나의 경우 최대 73%까지 할인하는 등 브랜드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73%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리유저블백과 함께 랜덤 선물 1종을 증정한다. 또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전체 금액의 7% 신백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드린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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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개점 3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베이비 페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내외 인기 아동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사은품 증정까지 받을 수 있는 베이비 페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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