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1일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폴리스랩 3.0) 신규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폴리스랩(Police Lab)은 치안을 뜻하는 폴리스(Police)와 리빙랩(Living-Lab)의 합성어로, 국민·공공기관(경찰·과기정통부)·연구자가 협력해 치안현장의 문제를 발굴·연구·실증하는 연구과제다.
올해에는 사전검증연구를 통해 선정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범죄현장 3D 재구성 기술 ▲경량 혼합형 방검·베임 안면·목 보호장비 등 3개 과제의 연구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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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치안현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하여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치안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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