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오는 19일 부산 중구 광복로 BNK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7월 문화행사를 연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이다. 클래식·국악·코미디·강연·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년, 꿈을 담다'를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LeSon(르손)'이 무대에 오른다.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르손은 이날 원도심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BNK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신청은 9일 오후 5시부터 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 도착 순서에 따라 앞자리부터 배정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지난 6월 열린 'Play on Busan' 공연에서는 KNN방송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비발디 '사계' 전 악장을 협연했다. 서희태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톡 클래식' 무대는 클래식 입문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구성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