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0일 엠에프씨에 대해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 및 핵심중간소재 개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개량신약의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량신약 원료의 경우 오리지널 제약사 원료에 대한 특허 회피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일반 제네릭 원료 대비 수익성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기에 빠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며 "중장기 매출 계획은 매년 27.8%씩 성장해 2028년에는 연 매출 55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통한 독점적 신제품 및 개량신약 개발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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