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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 "공약 이행 6년 연속 최우수…인문 정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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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 1위
인문대학, 학당 등 '인문도시' 브랜드
새 정부 맞춰 '상권 살리기' 집중

임택 광주 동구청장 "공약 이행 6년 연속 최우수…인문 정책 결실" 임택 광주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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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 26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는 등 동구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6년여간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인문 정책들이 결실을 보며 '도시브랜드' 선포로 이어졌고, 충장로 상권의 긍정적 변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 아트패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와 기금사업의 성공적 안착, 지역화폐 발행 추진 등 대표적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동구 인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2020년 9월 인구 10만명을 회복했다. 현재 10만6,000여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1월 조직을 개편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 광주 동구 인구정책 5개년(2023~2027) 기본 계획 수립·추진 중이다.


또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청년 인구 비율(27.65%)이 가장 높은 만큼 '청년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동구 청년센터 운영, 청년 창업 경영 컨설팅, 소상공인 사업자금 대출 특례보증 이자 지원, 청년 정착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있다.


구는 민선 7기 후반기부터 8기 현재까지 일상이 관광이 되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힘을 쏟았다. '동구 관광 3대 축(무등산국립공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지산유원지권)'을 중심으로 문화전당권 내에 빛의 분수와 음악 분수를 조성하고 지난해 6월 문화전당과 동부경찰서 인근에 광주 읍성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빛의 읍성도 개관했다. 이와 함께 금남로 지하상가 2공구에 약 500평 규모의 어린이 미디어 복합공간인 '빛나는 아이나라'가 7월 준공·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문 도시'는 광주 동구만의 도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년여간 주민들과 함께 공들여 축적해 온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인문 도시 광주 동구'를 도시브랜드로 선포했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구 인문대학'과 '책 읽는 동구' 사업, 청소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나·너·우리, 생각모음단', 어르신 대상 인문 기록화 사업인 '어르신 자서전 쓰기' 등이 대표적 성과다. 올해부터는 마을 안에서 주민의 인문 활동을 돕는 '생활 친화적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1월 개관한 '동구 인문학당'은누적 방문객만 3만7,000여명을 넘어섰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 동아리와 여름·겨울방학 프로그램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 중인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은 시(詩)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년 12월 개관한 구립도서관 '책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북 큐레이션 전시, 작가 초청 강연, 독서토론회와 '올해의 책'과 연계한 분기별 독서 모임, 시민 낭독회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규모 산단이 없는 지역 특성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급선무인 상황이다. 이에 올해 초에 시행한 '광주상생카드 특별 할인 혜택'을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광주시와 손을 맞잡을 계획이다.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조례 제정 또한 마무리됐으며, 발행 시기와 규모를 검토 후 시행할 방침이다.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AI(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현재 1·2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3단계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AI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금남로4가 일원에 건물을 매입,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컴플렉스 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곳에는 기존 동구 창업지원센터 내 입주해 있던 AI 스타트업 기업과 공공의료 서비스 플랫폼 등이 이전해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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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구청장은 "'주민 속에 희망이 있다'는 각오로 민선 8기 후반기에도 끝없이 주민의 질문에 답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 도시'를 위해 진일보할 것이다"며 "쇠퇴한 원도심이 아닌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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