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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휴가지 1위 제주 15만원…2위 기타큐슈 19만원·3위 부산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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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휴가지 1위 제주 15만원…2위 기타큐슈 19만원·3위 부산 20만원 스카이스캐너는 2025년 저렴한 여름휴가 여행지 10곳을 소개했다.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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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51%)의 응답자가 "올여름에는 예산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겠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용 부담이 큰 인기 여행지 대신 가성비 좋은 곳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36%에 달해, 실속을 중시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7명(74%)은 여름휴가가 일상에 활력을 준다고 응답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34%는 "지난해보다 여름휴가를 더 많이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5명 중 1명(22%)은 "긴 휴가 대신 짧은 여행을 여러 번 떠나겠다"고 답해 한정된 예산 안에서 짧지만 알찬 여름휴가를 통해 긴 여름 동안 수시로 재충전하려는 경향이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렴한 휴가지 1위 제주 15만원…2위 기타큐슈 19만원·3위 부산 20만원

스카이스캐너는 이러한 가성비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여행객이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올여름 여행지를 소개했다.


저렴한 휴가지 1위 제주 15만원…2위 기타큐슈 19만원·3위 부산 20만원 저렴한 여행지 1위로 꼽힌 제주. 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여름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국내 여행지는 제주다. 여권 없이 1시간 만에 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가볍게 떠나볼 수 있다. 맑은 에메랄드빛 함덕 해변과 울창한 비자나무숲이 어우러진 비자림에서 산책하며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오름 정상에 올라 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거나 감성 카페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저렴한 휴가지 1위 제주 15만원…2위 기타큐슈 19만원·3위 부산 20만원 저렴한 여행지 3위로 꼽힌 일본 기타큐슈. 스카이스캐너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해외여행지는 일본 소도시 기타큐슈로, 후쿠오카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만에 갈 수 있다. 고쿠라 성 주변 정원에서 한적하게 산책하고, 우오마치 긴텐가이에서는 개성 넘치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지코 레트로 거리는 이국적인 건축물과 현대적 건축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복고풍 분위기 속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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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올여름 왕복 항공권 지출 비용으로 여행 1회 당 51만 원 이하를 계획한 응답자가 42%에 달하는 등, 예산을 고려한 합리적인 여행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엿보인다"며 "여행 준비의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기쁨은 더해 여름철 알찬 휴가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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