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년 천안시장 선거, 20여 명 거론...과열 경쟁 예고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민주 12명·국힘 4명 등

내년 천안시장 선거, 20여 명 거론...과열 경쟁 예고
AD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천안시장 주자로 거론된 정치인만 20여 명에 달해 과열 경쟁을 예고했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선 12명이, 국민의힘에선 4명이 주자로 거론되는 상태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무소속 등에서도 다양한 후보가 선거판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에선 최근 다양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광폭 행보를 보이는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출마가 거론된다. 그는 지난 2019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았다.


또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과 김영수 충남도당 대변인, 김영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천안 지부장,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 이규희 전 국회의원, 장기수 4050 특위 충남본부장, 최재용 전 소청심사위원장, 한태선 전 민주당 정책실장, 황천순 전 천안시의장 등이 주자 명단에 올랐다.

내년 천안시장 선거, 20여 명 거론...과열 경쟁 예고 (왼쪽부터 시계방향) 구본영, 김선태, 김영수, 이규희, 박남주, 김영만.
내년 천안시장 선거, 20여 명 거론...과열 경쟁 예고 (왼쪽부터 시계방향) 장기수, 최재용, 한태선, 김연, 김미화, 황천순.

지난 총선에 도전했던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과 김연 전 충남도의원은 자천타천으로 주자 명단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박찬우 전 국회의원과 정도희 전 천안시의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정만 천안을 지역위원장, 신진영 전 청와대 비서관도 주자로 거론된다.


지난 4월 2일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단체장을 배출한 조국혁신당은 주자가 정해지면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개혁신당에서는 이성진 충남도당위원장이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AD

전옥균 이웃사촌무료법률상담소장은 무소속으로 도전할 전망이다.

내년 천안시장 선거, 20여 명 거론...과열 경쟁 예고 (왼쪽부터) 박찬우, 정도희, 이정만, 신진영.
내년 천안시장 선거, 20여 명 거론...과열 경쟁 예고 (왼쪽부터) 조국혁신당 로고, 이성진, 전옥균.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