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회 The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DS단석은 생물다양성,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자발적으로 참가한 DS단석 임직원 10여 명은 플로깅 키트(가방, 집게, 생분해 비닐 등)를 받아 사업장 근처 시화공단 및 옥구천 주변의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환경부가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는데도 의의가 있다. DS단석 플로깅 참석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배우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든 활동이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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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가 공동 주최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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