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22명 참여…목표 124% 달성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에 100만원 기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노사합동 걸음기부 캠페인 '한유워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노사합동 걸음기부 캠페인 '한유워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를 독려해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 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공공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유워크 캠페인에는 이태식 대표를 비롯한 한유원 임직원 222명이 참여했으며, 목표했던 3000만보 대비 124% 이상 걸음 수를 달성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한유원은 지난달 30일 지역 사회복지단체인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한 도시락 나눔 사업, 헌집 수리 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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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번 캠페인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걸음을 모아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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