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핑장 명분 뒤에 숨은 땅장사" 웨이브파크, 부동산 매출이 96%

시계아이콘02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5년간 입장료 수익 268억, 땅 팔아 8000억
상권 공실률 87% "상인들 죽어나는데 시행사만 배불렸다" 논란
졸속 인허가에 용도변경 의혹도 잇따라 불거져
직접 고용효과 1400명? 현재 임직원 '두 자릿수'
'제2의 백현동' vs '치적 아닌 유치 언급'…정치권 충돌

경기 시흥시 거북섬 사업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 발단은 지난달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시흥 유세에서 웨이크파크 유치를 언급하며 "우리가 다 나서서 해줄 테니 오라고 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을 하는 데 2년밖에 안 걸렸다"는 발언 때문이다. 이후 부동산 중심의 수입구조와 처참한 상권 공실률, 졸속 용도변경 의혹이 잇달아 불거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은혜 '이재명 경기지사 거북섬 비리 진상규명 특별위원장'이 거북섬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등 정치 공방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매출 대부분이 '땅장사'에서 발생했다는 사실도 도마 위에 오르면서 '관 주도 개발의 민낯'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련 매출 96% vs 입장료 수입 3%
"서핑장 명분 뒤에 숨은 땅장사" 웨이브파크, 부동산 매출이 96%
AD

웨이브파크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였던 2018년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건설그룹 등과 함께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추진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이다. 그러나 사업은 관광보다 부동산 개발 중심으로 흘렀다. 수자원공사가 공급한 시흥 문화공원 주변 17개 필지를 중심으로 웨이브파크의 모기업인 대원플러스건설이 토지를 매각하거나 상가·숙박시설을 분양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약 8000억원(용지 매각과 분양수입)의 매출을 올렸다. 이 기간 부동산 개발 및 판매와 관련된 매출인 용지매출이 6944억원, 분양수입이 1091억원으로, 합계 8035억원이다.


이처럼 '땅장사'는 흥행했지만 정작 관광시설 운영 성적은 초라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웨이브파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매출 약 8341억원 중 입장 수입은 268억원으로 전체의 3%에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용지매출과 분양 수입 등 부동산 관련 매출이 전체의 96%를 넘는다.


웨이브파크의 5년간 당기순이익 합계는 874억원이다. 자본금 100억원 대비 8배가 넘는 수준이다. 개발이 마무리된 2023년부터는 입장 수익이 운영 수지를 떠받치지 못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2023년 당기순손실은 176억원, 지난해는 680억원에 달했다.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도 2023년과 지난해 각각 251억원, 211억원으로 고정비 부담이 수익을 압도하고 있다.


웨이브파크의 실적 악화는 모회사인 대원플러스건설에도 부담을 줬다. 웨이브파크는 대원플러스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대원플러스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76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47.6% 성장했지만, 이익 면에서는 2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2023년 영업손실 202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73억원의 손실을 냈다. 웨이브 파크의 실적 부진이 모회사에 직격탄이 된 것이다. 다만 대원플러스건설의 부채비율(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은 96%로 양호한 편이다.


대원플러스건설은 1999년 설립된 복합개발 전문기업이다. 과거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송도 해상 케이블카 등 고급 주상복합·관광 인프라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본사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위치해 있다. 대원플러스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다. 이 그룹은 대원플러스개발과 현원개발, 금광건설, 대원플러스산업 등 건설 및 부동산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 민간 디벨로퍼다.

"상인들 죽어나는데 개발사만 돈 챙겼다"…졸속 용도변경 의혹도
"서핑장 명분 뒤에 숨은 땅장사" 웨이브파크, 부동산 매출이 96% 웨이브파크의 모기업 대원플러스건설 본사가 위치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웨이브파크 부지를 포함한 인근 상업용지 개발 과정에서 '졸속 인허가'와 '특혜' 의혹도 제기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승인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용지가 상업업무시설 용지로 바뀌고, 일부 상업지구의 층고 제한은 기존 15층에서 45층으로 완화됐다. 공모지침서에서 입점이 제한된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도 일부 허용돼, 결과적으로 민간개발업자가 용도변경을 통해 '땅 장사' 중심의 수익 극대화를 이루게 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내역에 따르면 웨이브파크는 지난 4월 기준 임직원 수 36명에 불과하다. 개장 당시 경기도가 직접고용 1400명, 간접고용 8400명 등 '장밋빛 고용 효과'를 전망한 것과는 큰 격차를 보인다. 이재명 후보가 주장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입점률 13%, 공실률 87%에 이르는 인근 상권 실태와 괴리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거북섬 개발을 둘러싼 진실 공방과 책임론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거북섬을 두고 "제2의 백현동 사건"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정조사 실시와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추진까지 하겠다며 압박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는 거북섬 사업을 치적으로 자랑한 적이 없다"며 "거북섬에 관광 유인이 없는 상황에서 웨이브파크를 유치했고, 이를 유세에서 언급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AD

정치권 공방 속에 부푼 기대로 거북섬 상권에 입점한 상인들의 속은 매일 타들어 가고 있다. 최근 한 상가의 수분양자들이 "허위, 과대광고로 사기를 당했다"며 분양대행사를 상대로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규모는 약 8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