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과 그룹 에이티즈가 컴백한다.
28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에버라스팅(Everlasting)'을 발매한다.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앨범으로, 타이틀곡 '만년설(Everlasting)'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협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고, 유회승은 일부 곡의 작곡·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엔플라잉은 다음 달 1일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앨범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하며, 내년 1월까지 28개 도시를 도는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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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Q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에이티즈가 다음 달 13일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푸른 하늘 아래 나무가 우거진 풍경과 유리 케이스가 금이 가며 산산조각 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을 9개국에서 14회 공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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