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일대일 경영 고민상담
매출 극대화 전략 등 특강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클리닉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경영지원단의 여러 전문가와 함께 소상공인을 만나 일대일 경영 상담을 하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행사다.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현장 클리닉에는 특별히 '한국형 장사의 신' 김유진 작가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20가지 전략" 특강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또,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의 대표 정진숙 변호사가 "2025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를 주제로 사장님들이 사업을 하면서 자주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법적 어려움과 관련 법률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 클리닉' 행사는 5월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8월 제주, 9월 광주·전주·대전·천안·부산·창원·대구·청주 등 전국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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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요즘 소상공인을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들이 사업 운영 중 마주하게 되는 법률·세무·노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클리닉 서비스를 지역별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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