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수석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제38회 수석인연합회 회원전 개막식이 성산아트홀 4전시실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38회 창원시수석인연합회 회원전'은 ▲창원수석회 ▲석정회 ▲참돌모임 등 창원지역 15개 단체의 합동 전시회로 400여점이 넘는 다양한 수석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창원시수석인연합회는 수석이 가진 미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석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수석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시는 창원시수석인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시회를 찾은 많은 시민분들이 수석 예술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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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수석을 비롯한 다채로운 자연 예술품을 볼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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