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보험 경험 확대"
보험대리점 법인 기업인 사랑모아금융서비스가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보험상담 캠페인을 벌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모아모아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건강 상태와 기존 보험 가입 내용을 바탕으로 보장 공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FP(재무설계사)가 직접 상담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회사 측은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이후 만족도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마케팅도 쏠쏠한 재미(?)를 낳는 캠페인 콘텐츠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부터 '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스크린 골프대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일반 골퍼를 대상으로 예선은 온라인으로, 본선은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상해보장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달부터는 남녀부 결선을 분리해 운영하고 대회 현장을 방송사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와 연계해 상담 스크립트 정비, 고객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다음달 열리는 '2025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스크린골프대회를 알리고 이벤트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상호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보험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회사의 새로운 방향"이라며
"단순한 판촉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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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FP의 실질적 영업 기회를 넓히는 캠페인과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접점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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