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95억…매출은 13.3%↓
B2C 강화·원가 개선 주효
현대리바트는 올 1분기 매출 4378억원, 영업이익 95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오른 6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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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줄며 매출이 감소했다"며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가구 매출 비중을 늘렸고 빌트인 수주 원가를 개선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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