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업&이슈]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시계아이콘01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체코 원전 놓치지 않으려는 EDF
가처분 신청에 체코 정부도 불만

[기업&이슈]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AD

[기업&이슈]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전 신규건설 공사를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의 전경. AP연합뉴스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계약에 법적 소송까지 불사하며 제동을 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유일의 원전 기업이자 세계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인 EDF가 체코 정부의 반발에도 계약을 가로막은 것은 신뢰도 하락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DF가 수주한 원전 공사들이 장기 지연돼 기업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체코 원전 수주까지 실패하면서 향후 원전 수출길이 아예 막힐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EDF, 공사지연·비용증가 악명…"체코 원전 놓치면 향후 수주 못해"
[기업&이슈]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AFP연합뉴스

EDF는 지난해 7월 체코 원전사업에서 탈락한 이후 계속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CEZ)간 최종계약 협상을 방해해왔다. EDF는 함께 체코 원전 사업에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손을 잡고 CEZ가 사업자 선정 절차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며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에 진정을 제기했다. UOHS에서 진정을 기각하자 체코 법원에 가처분 금지 소송까지 제기했다.


EDF가 이렇게까지 체코 원전에 목을 매는 데에는 신뢰도 추가 하락과 함께 향후 유럽 원전 시장에서 완전히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EDF 입장에서 체코 원전 수주는 2016년 영국 힝클리포인트C 원전 수주 이후 첫 해외 수주가 될 예정이었다. EDF는 2022년 폴란드 발트해 발전소 수주에 뛰어들었다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패배하면서 큰 손실을 봤는데 체코 원전까지 한국에 밀리면 다른 프로젝트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었다.


EDF는 해외 수주는 물론 프랑스 국내 원전 수주 공사에서도 장기간 이어진 공사지연과 비용급증 등으로 인해 신뢰도가 크게 추락한 상태다. 당초 2007년 착공을 시작한 프랑스 플라망빌 원전 3호기는 2012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24년 9월에나 완공했다. 공사기간이 12년이나 연장됐고 건설비용은 33억유로(약 5조2000억원)에서 132억유로(약 20조8500억원)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영국에서 진행 중인 힝클리포인트C 원전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2017년 착공을 시작해 올해 완공이 목표였지만, 2031년으로 완공이 늦춰졌다. 완공이 늦어지는 사이 원자재 및 인건비 가격은 치솟았다. 공사비용은 당초 260억파운드(약 48조4500억원)에서 460억파운드(약 85조7200억원)로 2배 가까이 뛰었다.

우크라 전쟁으로 다시 국유화된 EDF...부채만 85조원 이상
[기업&이슈]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프랑스전력공사(EDF)가 2017년 수주한 영국 힝클리포인트C 원전 건설현장 모습. 2025년 완공 목표였으나 최근 2031년까지 완공 기간이 지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 EDF 홈페이지

EDF 공사지연의 주된 요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증한 적자와 부채, 민영화 정책 중단 등 여러 악재가 겹쳐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르몽드지에 따르면 EDF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이후 프랑스 정부의 전력가격 상한규제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2022년에만 사상 최대규모인 179억유로(약 28조3000억원) 순손실이 발생했다.


EDF의 파산 위험이 커지자 2005년부터 점진적으로 추진되던 민영화 단계는 모두 취소됐다. EDF는 본래 1946년 프랑스 정부가 기존 민간 전기회사들을 통폐합해 대형 국영기업으로 설립했다. 이후 2005년 프랑스 정부는 EDF 지분을 84% 보유하고, 민간 지분 16%를 시장에 개방하며 제한적인 민영화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2023년 6월, 50억프랑(약 8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간 지분을 모두 재인수해 EDF를 완전히 국유화했다.


현재 EDF는 프랑스 정부의 지원 하에 손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2023년 100억유로, 지난해에는 132억유로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하지만 540억유로(약 85조35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로 인해 투자자 모집 및 신규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정부, 한수원 계약 사전승인…"착공 늦어지면 EDF에 배상 청구"
[기업&이슈]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체코 빌리나 지역에 위치한 송전탑과 체코전력공사(CEZ)의 로고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EDF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체코 정부는 오히려 불만을 표하며 법원 판결 전에 한수원과의 계약을 사전승인했다. 한수원과의 원전 수주계약을 사전승인해 법원 판결이 나오는 즉시 계약체결을 서두르겠다는 입장이다.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법원이 계약을 허용하는 즉시 서명이 이뤄지게 준비를 마쳐 지체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AD

법원에서 사업자 선정 절차상 이상이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 EDF는 계약 방해에 대한 배상소송까지 감내야해 할 처지다. 다니엘 베네시 체코전력공사 사장은 "원전 착공이 늦어질 경우 EDF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것"이라며 "만약에 패소하더라도 EDF가 제시한 계약은 체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