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사랑나눔 효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7일 오후 열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창원시 의창·성산구청,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창원지회, 지역주간노인센터 등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와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행사 전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 브로치를 꽂아드리며 공경의 인사를 전했고, 호텔 뷔페 식사, 재능기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민요, 색소폰 연주, 마술,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행사 기념품도 함께 전달됐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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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9일에는 도우누리주간보호센터 어르신 500여명을 위한 단독 효잔치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창원한마음병원 한마음주부대학 봉사자들이 참여해 감사와 정성이 담긴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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