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8~9일 이틀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대학 축제인 '2025 청운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대의원회 '누리'가 기획과 운영을 맡아 학생이 주체가 되는 대학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캠퍼스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양주시청, 경찰서, 보건소, 보훈지청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캠퍼스 조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요 테마는 ▲대학 공동체 문화 공유 ▲다문화 이해를 위한 세계문화 체험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캠퍼스 ▲책임 있는 대학문화 형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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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대학 문화의 결정체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춘의 열정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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