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취수 방식으로 편의성 강화
청호나이스는 빌트인 냉온정수기 '블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블리스'는 언더싱크 타입의 빌트인 정수기로 본체는 싱크대 하부에 설치되고 출수부인 파우셋만 외부에 설치,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방식의 취수 기능을 적용했다. 상단 터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푸쉬(PUSH) 버튼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손쉽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전면 푸쉬 버튼은 키가 작은 어린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수·냉수 온도를 각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취향 및 용도에 따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으며 4단계 정량 취수 기능을 제공해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하다.
지금 뜨는 뉴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나노 직수 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확실하게 걸러내며 '자동살균기능'을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이 기능은 7일마다 고객이 설정한 시간에 작동해 전기분해수로 정수 유로부터 필터 내부까지 자동으로 관리한다. 원하면 언제든지 수동살균도 진행할 수 있으며 수동 작동 시 취수구도 함께 살균된다. 분리형 취수구를 적용해 분리 세척할 수 있어 위생관리에도 용이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