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5월) 둘째 주에는 아우토크립토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뮨온시아, 바이오비쥬, 달바글로벌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아우토크립트=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8월 국내 보안 기업인 펜타시큐리티에서 인적분할해 설립한 자율주행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주력 서비스는 ▲차량·교통 인프라 통신(V2X) 보안 ▲차량내부(IVS) 보안 ▲WP.29 컨설팅(WP.29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컨설팅) 등이다.
총 140만주를 신주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액은 1만8700~2만2000원이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일반청약>
◆이뮨온시아= 최종 공모가는 희망가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총 2205개 기관이 참여해 8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9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이뮨온시아는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PD-L1 단클론항체 'IMC-001'과 차세대 CD47 단클론항체 'IMC-00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항체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파이프라인도 활발히 개발 중이다.
◆바이오비쥬= 최종 공모가를 공모 밴드 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은 총 2466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109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8~9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 HA필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개발·생산·판매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으며 각 밸류체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칸도럽 ▲아세나르트 ▲코레나 등이 있다.
◆달바글로벌= 총 공모 주식 수는 65만400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5만4500~6만6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356억~434억원 규모다. 오는 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9~12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금 뜨는 뉴스
'승무원 미스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알려진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 재료로 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달바는 제품의 혁신성을 통해 기존 뷰티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피부 탄력 및 보습 성분 토코페롤의 최적 비율로 개발한 특허원료 트러페롤을 개발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번주 IPO]5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5050207465643413_174613961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