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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장 신도시에 대한항공 R&D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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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항공, 경기도, 부천시는 30일 대한항공 도심항공교통·항공안전 연구개발(UAM&Aviation Safety R&D)센터를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협약을 맺었다.


대한항공 R&D센터는 미래 무인기,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시설이다. 앞으로 생길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에 6만6000㎡ 부지 규모로 짓기로 했다. 연구인력을 포함해 1000여명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총사업비는 1조2000억원으로 가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입주기업의 산업단지 입주와 계약을 위한 행정절차를 빨리 해주기로 했다. 부지 조성공사와 기반 시설 조성을 제 시기에 추진해 원활히 입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LH는 앞서 2023년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 올해 1월에는 DN솔루션즈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부천 대장 신도시에 대한항공 R&D센터 들어선다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첫번째부터),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용익 부천시장,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이 대한항공 연구개발센터 입주를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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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해 1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56만1000㎡ 규모로 지정했다. 전체 면적의 16% 수준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1.2배 규모다. 입주기업은 조성원가 토지공급, 취득세(75%)·재산세(5년간 35%)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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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을 비롯해 계속해서 경기도, 부천시와 협력해 부천대장 신도시가 스마트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정적 주택공급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신도시 조성을 적기 완수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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