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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호주 대학·연구기관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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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FEZ, 한-호주 트랜스내셔널 교육 웨비나 참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주한호주대사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와 함께 '한-호주 Transnational Education(TNE: 국경을 넘는 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웹세미나(웨비나)를 열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호주 대학·연구기관과 손잡다 한국 호주 트랜스 내셔널 교육 웨비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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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호주의 교육과 연구 협력을 위한 기반과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호주연방 교육부와 주정부 교육 담당자, 연구기관, 정부·산업계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TNE 환경·기회 ▲BJFEZ의 교육·연구기관 유치환경 ▲한-호주 대학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 양국의 교육 환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경자청은 'BJFEZ의 교육·연구기관 유치환경' 세션에서 부산·경남권의 산업·도시 인프라 현황과 명지지구 중심의 글로벌 교육·연구 도시 성장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경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시설 용지 조성과 고등교육기관과 연구기관 유치 관련 정책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성호 청장은 환영사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오늘 웨비나가 상호 이해의 출발점이 돼 양국의 교육·연구 역량이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호주 간 새로운 교육과 연구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한-호주 기관 간 후속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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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은 이번 웨비나를 계기로 호주를 포함한 주요 국가들과의 온라인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미래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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