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 선정
법무법인 태평양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ALB)가 선정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에 17년 연속 선정됐다.
ALB는 매년 아태 지역 주요 로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만족도, 보수, 일과 생활의 균형, 경력 전망, 멘토십, 고용 안정, 승진 투명성 등을 설문 조사해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을 뽑고 있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취임 이후 '매트릭스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 지원 업무를 하는 실무자가 전문조직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다. 이 대표는 "태평양의 경쟁력은 협업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 올바름을 추구하는 가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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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하노이, 호치민,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해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변호사 550여명을 포함해 외국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870여 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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