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16~17일 '2045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창업 교육 및 캠프 등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22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총 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 참가자가 창업캠프와 벤치마킹 등 전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10팀은 타지역 청년들로 보령시 창업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프 첫날에는 인천 개항로에서 지역 창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튿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전문가 멘토단의 사업계획서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시장성 검토 등에 집중했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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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오는 24일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최대 13팀을 선발, 사업화 자금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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