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 청렴서약서 결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3대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서약식은 '202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43개 과제 중 하나로,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약식은 ▲부서별 대표 직원을 자체 선정해 '반부패·청렴 서약서 낭독'을 통한 결의 다짐 ▲전 직원이 업무일지 내에 수록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 ▲부서별 청렴 피켓을 활용한 청렴 구호 제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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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이번 서약식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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