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보급, 강사 연수 등 약속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 6곳과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맺은 남서울대, 대전과학기술대, 배재대, 청주교육대, 호서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강사 연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전늘봄학교에 총 100개의 프로그램을 323개 학급 5797명의 초등 1, 2학년 학생들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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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은 "지역대학과 유관기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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