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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여도 몸값 차이 15억원…더 치솟은 '한강뷰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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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아리팍, 트리마제 등 초고층 한강뷰 '들썩'
수억대 프리미엄은 기본…동면적인데 15억 차이도
상급지에 한강조망 더한 매물, 최고 인기 구가

3월 마지막 주 부동산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 주제는 서울 서초구의 '대장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의 국민 평형(전용면적 84㎡)이 70억원 신고가(3월 3일)를 기록했다는 소식이었다. 같은 면적 기준 직전 거래가보다 15억원이 한방에 올랐다는 사실이 특히 화제였다. 55억원에 거래된 매물과 거래 시차는 고작 한 달이었다.

같은 아파트여도 몸값 차이 15억원…더 치솟은 '한강뷰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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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프리미엄이 15억원"이라는 말도 나왔다. 이번에 신고가를 기록한 매물이 세빛둥둥섬을 바라보는 앞쪽 라인인 '로열동'의 12층이라 한강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직전 55억원에 거래된 매물은 한강 비조망이었다. 또한 중개업계에 따르면 또 다른 세빛둥둥섬 앞라인의 '파노라마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매물이 72억원에 거래됐다는 소식도 공공연한 사실처럼 퍼지고 있다. 이 매물은 신고가를 기록한 매물보다 훨씬 고층인 33층이라 '프리미엄'이 더 높다는 분석이다. 원베일리는 최고 35층이기 때문에 33층은 거의 꼭대기 층이나 다름없다. 아직 실거래 등록만 안됐을 뿐 거래가 이미 완료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강뷰 프리미엄이란 말이 나온 것은 꽤 오래전 일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갈수록 한강 조망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같은 아파트라도 한강 조망이냐 아니냐에 따라 원베일리처럼 프리미엄이 10억원 이상 붙는 사례도 나오는 것이다. '똘똘한 한 채' 열풍과 함께 입지 경쟁력에 한강 조망을 더한 조합은 현재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압도적인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파트 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올해 전용면적 84㎡ 최고가 TOP5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70억원)와 반포 아크로리버파크(54억7000만원), 압구정 현대5차(51억원), 압구정 현대14차(50억원), 성수 트리마제(50억원)였다. 한강 조망보다는 재건축 재료가 강력한 압구정 2개 단지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대표적인 한강뷰 아파트다.

같은 아파트여도 몸값 차이 15억원…더 치솟은 '한강뷰 프리미엄'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래미안 원베일리 등장 이전에 오랫동안 서초구 대장 노릇을 했던 곳이다. 국평 최초 40억원과 50억원 시대를 잇따라 연 곳이다. 지난 2월 13일 국평이 54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2025년 국평 아파트 최고가 2위를 기록했다. 이 매물은 한강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로열동'으로 꼽히는 104동이었다. 지난해 10월 아크로리버파크의 국평 역대 최고가(54억8000만원)를 기록한 곳도 104동이었다. 104동에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도 설치되어 있다. 한국부동산학회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거래된 아크로리버파크의 매물 356건을 분석해보니 한강 조망률이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실거래 가격이 0.5% 오른다는 결과도 있었다. 특히 한강 조망을 크게 5개 구간으로 나누고, 한강 조망이 불가능한 1구간과 비교해 전면 조망이 가능한 5구간은 실거래가가 13.4% 높았다. 국평의 경우 최대 가격 차이가 약 4억원에 달했다.

같은 아파트여도 몸값 차이 15억원…더 치솟은 '한강뷰 프리미엄'

성수 트리마제는 '영구 한강뷰'로 유명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한강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파트가 바로 이곳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거주해 대중 매체에 많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트리마제는 강북 지역의 국평 아파트 대장이기도 하다. 아실이 집계한 아파트 국평 최고가 순위를 TOP 10까지 넓혀봐도 강북 지역에 소재한 아파트는 트리마제와 광장 포제스 한강(9위·43억원) 둘뿐이다. TOP 10 중 나머지 8곳은 강남·서초가 독식하고 있다. 트리마제는 지난 2월 27일 국평이 50억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103동 38층 매물이었다. 103동의 최고층이 45층임을 고려하면 꼭대기에 매우 가까운 '로열층'이다. 트리마제는 20층 정도를 기준으로 한강 조망이 크게 달라진다. 외부인이 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이 19층(101·102동)인 이유도 그쯤부터 확실히 한강뷰 체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연히 층이 올라갈수록 '파노라마 한강뷰'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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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보이는 가구는 한강변 아파트에서도 일부이며, 이런 입지적 희소성 때문에 한강뷰 아파트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한강뷰 아파트의 시세는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지난해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집계한 서울 주요 한강뷰 단지 22곳의 실거래가 상승률은 2010년 대비 2024년 평균 145%를 기록,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상승률(121.8%)을 23.2%포인트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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