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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주거문화]대전 트램 수혜지 '도마 포레나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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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브랜드 프리미엄 더한 입지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 갖춰
규제 해제로 청약 문턱 낮아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공동 시공한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최근 착공에 돌입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2025주거문화]대전 트램 수혜지 '도마 포레나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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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 5개 자치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8.8km의 트램형 순환 노선이다. 2024년 12월 본격 착공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트램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총 818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다. 이 중 56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선 도마·변동지구는 총 2만5000여가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향후 대전 서남권의 중심 주거타운으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계백로와 대둔산로, 도마네거리 등과 가깝다. 호남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 KTX 서대전역,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등 광역교통망과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과 주거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 대신중·고, 복수초,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유등천·오량산 등 녹지 공간과 대전오월드, 뿌리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레나’ 브랜드 특화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최대 64m), 일부 타입에 4베이 구조, 알파룸·팬트리 설계 등 실용성과 채광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안방에는 유리난간창,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 고급형 콘센트 ‘포레나 엣지룩’, 일체형 스마트 스위치 등 고급 자재가 사용된다. 웰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북카페, 키즈카페, 시니어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지하에는 전기차 충전구역과 무인택배보관함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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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다. 현재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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