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형 4개, 공모형 6개 과제 선정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10개 과제(지정형 4개·공모형 6개)에 최종 선정돼 경북권 최대 규모 사업비 728억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과제는 지정형으로 ▲RISE U-늘봄사업 ▲K-U시티 프로젝트 봉화군 항노화 ▲K-U시티 프로젝트 청송군 바이오메디 ▲K-U시티 프로젝트 칠곡군 첨단농산업이, 공모형으로 ▲경북 혁신형 천연물 신약 바이오 산업 특화 R&D ▲지역 정착 AI·DX 혁신 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 ▲경북형 모빌리티 혁신대학 ▲경북형 AI 기반 바이오·헬스 실무인재 양성 ▲성인학습자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경북형 고등평생교육 생태계 구축 ▲경북형 이주민 사회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신청한 모든 과제가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RISE 10개 과제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23개 협력 대학이 함께하는 늘봄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함으로써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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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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