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항공 및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을 약속"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 캠퍼스의 명예 학장으로 추대됐다.
사천시는 박 시장은 원영휘 학장을 비롯한 교수 및 신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폴리텍대학 2025년 입학식’에서 ‘명예 학장’ 임명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명예 학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학사 운영 규정에 근거,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자에게 학장의 추천으로 대학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 시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된 우주항공청 개청을 비롯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영휘 학장은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 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서 명예 학장으로 추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사천시의 항공 및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